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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ID(Photo ID) : 20180818162628755    등록일(Date)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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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과 김태리가 ‘2人 2色’ 눈물 열연을 펼친다. 이병헌과 김태리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각각 노비로 태어나 처참하게 살다, 미국으로 건너가 해병대 대위가 된 유진 초이 역과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상황. 이병헌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나름의 유머감각을 지닌 유진 초이 캐릭터를, 김태리는 고고하면서도 당찬 고애신 캐릭터를 무결점 연기로 담아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방송분에서는 ‘신분 차이’를 인정하고 헤어졌던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이 다시 만나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던 터. 두 사람은 약방의 어성초 함에 서신을 넣어 주고받으며 알콩달콩 설렘 지수를 높이는 가하면, 바다를 보러가자는 애신의 서신 속 내용처럼 넓은 들판을 말을 타고 내달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18일(오늘) 방송될 13회분에서는 이병헌과 김태리가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유진은 누군가의 손을 꼭 부여잡은 채로, 애신은 고개를 숙인 채로 흐느끼고 있는 장면. 망연자실한 표정의 유진은 극한의 통곡을 터트리고, 애신은 애통함 속에 굵은 눈물 줄기를 떨궈내는 모습으로 처연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굴곡 끝에 다시 만난 유진과 애신이 슬프게 오열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병헌과 김태리의 ‘2인 2색 오열 폭발’ 장면은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다져진 두 사람의 명품 연기력이 발산, 흡인력 높은 명장면으로 탄생됐다. ‘오열 장면’에 심혈을 기울이고자 두 사람은 각각의 현장 한 구석에서 감정선을 다잡으며 말없이 집중력을 높였던 상태. 이병헌은 ‘큐사인’이 들리자마자 허망한 눈빛을 그려냈고, 이내 무릎을 꿇더니 가슴 미어지는 통곡을 쏟아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처절한 절규를 눈에서 뿐만 아니라, 온몸으로 터트려내는 이병헌의 열연에 보는 이들까지 먹먹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리 또한 눈물방울을 뚝뚝 떨구다 이내 굵은 눈물줄기를 흘려내는, 애신의 비통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김태리는 카메라 불이 켜지고 단번에 ‘OK’사인을 받은 후에도 북받친 감정선을 미처 추스르지 못해 연신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으로 스태프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미스터 션샤인’ 13회분은 18일 9시에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화앤담픽처스)

  • 사진ID(Photo ID) : 20180817133904161    등록일(Date)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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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오리지널 ‘보이스2’가 싸이코패스 형사 이진욱의 시선강탈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러나 얼굴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는 어떤 사연이 그를 감싸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를 돌파한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우월한 비주얼과 독보적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도강우(이진욱)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공개된 스틸은 도강우가 악몽에서 시달린 후”라고 설명하며, “동료를 살해한 ‘가면남’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는 그의 숨겨진 사연을 기대해달라”고 귀띔,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3년 전 동료 형사 나형준(홍경인)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풍산청 형사 도강우. 나형준이 죽어가는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그를 살해한 진범인 ‘가면남’을 3년째 추적하고 있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도 않고, 범죄자의 심리를 너무 잘 아는 탓에 ‘싸이코패스 형사’라는 수식어까지 지니고 있건만, “어떤 미친놈이든 사건 현장만 보면 그 마음이 다 보이거든? 이상하게 이놈은 안 보이더라”라는 말처럼 좀처럼 ‘가면남’을 검거할 결정적 단서를 찾지 못했다. 그리고 3년 만에 장경학(이해영) 팀장의 사건 현장에서 그 실마리를 찾게 되면서 “그놈이 돌아왔어”라고 확신했다. 3년 만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가면남’ 때문이었을까. 공개된 스틸컷의 도강우는 악몽에서 깨어난 듯 땀을 흘리며 선반에 기대 서 있다. 그의 참담한 표정엔 나형준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3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가면남’을 검거하지 못한 죄책감이 드리워진 듯하다. 이밖에도 그의 심상치 않은 이력과 범인의 눈을 갖게 된 배경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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